[OSEN=대전, 이대선 기자] 23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한화는 황준서, SSG은 화이트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채은성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8.23 /[email protected]
[OSEN=조형래 기자] 야구가 없는 월요일, 1위 추격이 바쁜 한화 이글스가 핵심 타자 채은성이 1군에서 빠졌다.
KBO는 25일,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5명의 선수가 말소됐다. 등록 선수는 없다.
한화 내야수 채은성, 롯데 투수 김진욱, NC 투수 김태훈, 키움 투수 김연주, 내야수 최주환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채은성의 1군 말소 사유는 발가락 통증이다. 한화 구단은 “좌측 네번째 발가락 통증으로 인한 병원 진료결과 통증관리를 위한 휴식 필요 소견으로 말소됐다”고 밝혔다.
6연패를 당하면서 선두 LG와 격차가 멀어졌지만 주말 SSG전 2연승으로 다시 반등에 성공한 한화다. 이런 과정에서 올해 115경기 타율 2할9푼9리(415타수 124안타) 19홈런 80타점 OPS .857로 핵심 타자 역할을 하고 있는 채은성의 말소는 아쉬운 대목이다. 1위 LG와 승차는 5.5경기다.
롯데 김진욱은 한 경기 만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지난 2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 김진욱은 24일 창원 NC전에 등판했다. 17-4로 크게 앞서고 있었던 9회 마운드에 올랐다. 7월 8일 두산전 이후 47일 만에 1군 등판이었다. 그런데 선두타자 이우성에게 볼넷, 김휘집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면서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12연패 탈출을 위한 마지막 9회를 책임지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결국 두 타자만 상대하고 박진에게 공을 넘겨줬다.
이후 박진이 수비 실책이 껴 있는 실점을 하면서 김진욱의 실점이 올라갔다. 자책점은 아니었다.
올해 김진욱은 4선발로 시즌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선발진에서 내려왔고 이후 좀처럼 본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올해 14경기 1승 3패 평균자책점 10.00의 성적에서 나아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8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홍민기가, 방문팀 두산은 최민석이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김진욱이 8회초 무사 1루 두산 베어스 케이브에게 우월 동점 2점 홈런을 맞고 아쉬워하고 있다. 2025.07.08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