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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 故최진실 패륜적 악플 박제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지"

OSEN

2025.08.25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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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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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를 언급한 악플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최근 "그럼 너는...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 신부전으로 잘 가시게...그리고 거식증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준희가 악플러에게 받은 악성 댓글을 박제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악플러는 최준희의 관련 영상에 "엄마랑은 다른 방법으로 죽겠네.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지 뭐ㅋㅋ"라는 입에 담지 못할 패륜적인 댓글을 적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최준희는 슬픈 표정을 짓다가 이내 악플러들을 조롱하는 듯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준희는 "넌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 신부전으로 잘 가시게"라며 본인은 거식증도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부작용으로 96kg까지 쪘지만, 독한 마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40kg 초반까지 감량했다. 엄청난 감량에 성공해 170cm, 41kg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극단적 뼈마름 몸매를 두고 걱정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최근 인바디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몸무게는 저체중으로 측정됐지만 비교적 건강형으로 나오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최준희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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