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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배우' 윤시윤, 몽골에서도 대박 터졌다.. 母도 뿌듯 ('미우새')

OSEN

2025.08.2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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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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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윤시윤이 김탁구로 몽골에서 뿌듯한 일화와 함께 모친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24일 방송에서는 배우 윤시윤이 모친과 함께 떠난 몽골 여행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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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한 빵집을 방문한 윤시윤은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인기를 실감했다. 몽골에서도 드라마를 보고 팥빵을 만들었다고 하며, 드라마 속 장면이 실제로 팔린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윤시윤이 김탁구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모친은 아들을 가리키며 “제빵왕 김탁구, 내가 엄마”라고 소개했고, 그제서야 상인들도 반가워하며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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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방송에서는 윤시윤 모친이 대학 축제에 가고 싶어도 학교에 못 나올까 봐 혼자 겁먹고 주눅들었던 사연도 공개됐다. 윤시윤 모친은은 “항상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 미뤄둔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학교에 가는 게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성인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을 공부 중이며, 최근 기말고사 6과목 중 4과목에서 만점을, 나머지 1과목씩은 95점을 받았다.

윤시윤은 모친에게 "창피하다고 말하지 말라"며 격려했고, 윤시윤은 배우들에게 모친 시험 성적을 배우들에게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엄마 100점이다. 다음 시험도 백점 약속하자”고 덧붙였다.

방송 후 팬들은 “어머님, 시윤이 모두 멋지다”고 반응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미우새'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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