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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해저탄광서 숨진 조선인 136명…83년 만에 인골 추정 뼈 나왔다
중앙일보
2025.08.25 05:53
2025.08.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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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 노동자 136명이 사망한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당시 희생자 인골로 추정되는 뼈가 나왔다.
일본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사고(水非常)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모임)은 25일 오후 2시쯤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 사고 현장에서 수중 조사를 통해 사람의 대퇴부 뼈 등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인골 추정 물체는 3점이고, 가장 긴 것은 42㎝다. 이들 물체를 찾아낸 한국 잠수사는 야마구치현 지역 방송에 "근처에 3명분의 장화가 떨어져 있다"며 "4명분의 유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모임은 신원 확인 등을 위해 이들 물체를 경찰에 전달했다.
이 모임은 26일에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에 희생자 인골로 짐작되는 뼈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모임은 지난해 9월 조세이 탄광에서 수중 조사를 시작했으나 지금까지 인골을 찾지 못했다.
조세이 탄광 참사는 1942년 2월 3일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우베시 해안에서 약 1㎞ 떨어진 해저 지하 갱도에서 발생했다.
갱도 누수로 시작된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과 일본인 47명 등 모두 183명이 사망했으나, 지금까지도 희생자 수습과 사고 경위를 둘러싼 진상 규명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모임은 일본 정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유골 매몰 위치가 분명하지 않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정부 차원 조사는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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