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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 이런 모습 처음이야..병철X홍자 데이트 '견제' ('오만추3')

OSEN

2025.08.25 06:35 2025.08.25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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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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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황보, 홍자 데이트에 견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3(이하 오만추)’에서는 출연자들의 미묘한 심리 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는 병철과의 데이트 소감을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나누며 솔직한 감정을 전했다.

홍자는 “궁금한 걸 서로 알아간 느낌이다. 광재와 병철은 매력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며 상대의 매력을 비교했다. 이에 황보는 자연스럽게 “어떻게 다르나”라며 관심을 보였고, 홍자는 “광재는 진중하면서도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고, 병철은 내가 좀 더 잘 보이고 싶은데 쉽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자 황보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이어갔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잘 보이고 싶지 않나? 잘 보이고 싶은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이어 “나란 여자를 좀 더 좋아해줬으면 좋겠나”라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방송을 함께 지켜본 솔비조차 황보의 이러한 반응을 처음 본 듯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황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신경이 쓰였다. 나에게 했던 것처럼 병철도 젠틀하게 해주지 않았을까 싶었다”고 고백하며, 경쟁심과 설렘이 뒤섞인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번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은근한 신경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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