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가 퓨처스리그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갔다.
한현희는 지난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한현희는 7-6으로 앞선 7회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이재원을 초구에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윤준호는 우익수 뜬공 아웃, 2사 후에 좌타 거포 전의산에게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2루타를 허용했다. 2사 2루에서 박찬혁을 투수 땅볼로 잡아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한현희는 전반기 선발투수로 던졌지만, 후반기에는 불펜투수로만 등판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잘 던지고 있다. 후반기 10경기에서 1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0.90을 기록하고 있다. 10이닝 4실점(1자책)이다.
지난 22일 상무전에서 0.2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고, 이날 2연투에 나서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9~20일 KT 위즈와 경기에서도 2연투를 했고, 2경기 모두 실점없이 막아냈다.
2023시즌을 앞두고 롯데와 3+1년 최대 40억원 FA 계약을 한 한현희는 올 시즌 5월에 1군에서 3경기 등판해 1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고, 5월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이후 90일 넘게 2군에 머물고 있다.
롯데 투수 한현희 / OSEN DB
이날 경기는 양 팀 23안타 12볼넷 난타전이었고 롯데가 10-8로 승리했다. 롯데는 1회 톱타자 김동혁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1사 2루에서 한승현이 우중간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손성빈이 우전 적시타를 때려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롯데는 3회 배인혁의 내야 안타와 2루 도루, 손성빈의 볼넷으로 1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윤수녕의 번트 타구 때 투수가 잡아 홈으로 던졌으나 세이프, 1점을 추가했다. 2사 1,2루에서 김세민의 적시타로 4-0으로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