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2379억 메가딜 성사 직전' 토트넘, SON 없는 시대 완벽 준비... "맨시티+모나코 유망주 2인방 영입 마무리 단계"

OSEN

2025.08.25 17:59 2025.08.25 18:16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토마스 프랭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사비뉴(21, 맨체스터 시티)와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3, AS모나코)를 동시에 품는 대형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단 소식이다. 이 두 건의 거래는 총액 1억 2700만 파운드(약 237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비뉴와 아클리우슈 영입을 마무리 지을 단계에 다다랐다"라고 보도했다.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부임 이후 줄곧 공격진 강화를 강조해왔다. 그가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포레스트 재계약)와 에베레치 에제(아스날과 계약) 영입은 끝내 무산됐다.

여름 이적 시장 내내 답답한 협상이 이어졌지만 토트넘의 2025-2026시즌 초반 성적은 긍정적이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 원정(2-0 승)에서 따낸 값진 승리는 프랭크 감독 체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새로 합류한 주앙 팔리냐와 모하메드 쿠두스가 그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그러나 프랭크 감독은 여전히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현재 스쿼드도 경쟁력이 있지만 창의성을 더해줄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10번 역할과 왼쪽 윙어 그리고 센터백까지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위해 7000만 파운드(약 1311억 원) 이상의 자금을 마련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선수를 쉽게 내주지 않기 위해 8000만 파운드(약 1499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적료만 해결되면 협상은 급물살 탈 것으로 보인다.

[사진] 사비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사비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마그네스 아클리우슈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비뉴 외에도 토트넘은 프랑스 리그1에서 떠오른 재능 아클리우슈를 적극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피트 오루크 기자는 “토트넘이 또 눈여겨보는 선수 아클리우슈는 측면과 10번 모두 소화 가능한 자원이다. 이적료는 약 4750만 파운드(약 889억 원)로 예상된다”고 들려줬다.

아클리우슈는 프랑스 U-21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 시즌 모나코에서 42경기에 출전해 7골 12도움을 기록했다. 공을 다루는 능력이 뛰어나다. 순간적인 개인 돌파로 수비수를 쉽게 벗겨낸다. 왼발잡이지만 오른발로 안쪽으로 파고드는 인버티드 윙어 스타일이다. 점차 10번 역할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가 만약 토트넘에 온다면 입단 초기에는 쿠두스의 백업으로 오른쪽 측면에서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중앙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맡을 자원이 될 수 있다. 현재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부상 공백과 데얀 쿨루셉스키의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결장으로 창의성이 떨어진 상황이다. 아클리우슈의 합류는 공격 전개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다니엘 레비 회장(오른쪽)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다니엘 레비 회장(오른쪽)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비뉴와 아클리우슈의 더블 영입은 깁스-화이트와 에제를 놓쳐 상당히 아쉬워 하고 있는 토트넘 팬들을 달래줄 수 있다.

'팀토크'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보여줄 행보는 단순한 보강이 아니라 전력의 질적 변화를 이끌 성과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