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16세 신예' 은구모하, 리버풀 최연소골 기록하며 야말 대항마로 급부상

OSEN

2025.08.25 18:2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유럽 축구에 또 다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리오 은구모하(16, 리버풀)와 라민 야말(17, 바르셀로나)이 그 주인공들이다. 

은구모하는 2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202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원정 경기에 후반 추가 시간 6분 교체 투입돼 4분 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만 16세 361일인 은구모하가 터뜨린 이 골은 우선 리버풀 구단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었다. 종전 기록은 마이클 오언(17세 143일)이 보유 중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또 은구모하는 EPL 역대 네 번째 최연소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은구모하는 제임스 본(16세 270일), 제임스 밀너(16세 356일), 웨인 루니(16세 360일)에 이어 16살 득점자가 됐다. 세스크 파브레가스(17세 113일)을 5위로 밀어냈다.

다만 야말은 이미 '증명된 신성'이다. 지난 2023년 10월 라리가 그라나다전에서 만 16세 87일의 나이로 골을 넣으며 라리가와 바르셀로나 최연소 득점 기록을 갈아치운 바 있다.

야말은 계속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각종 최연소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웠다. 스페인 대표팀에서 유로 2024 우승을 경험했고 바르셀로나서 4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에이스'로 자리를 잡는 중이다.

은구모하는 이제 막 시작을 알린 단계라는 점에서 입지를 굳힌 야말과 비교될 수 없다. 하지만 은구모하가 활약하는 무대가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리그인 EPL이라는 점, 소속팀이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라는 점에서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럽 축구 팬들은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시대를 잇는 새로운 두 별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기 시작했다. 세계 최고 리그에서 등장한 은구모하가 월드클래스로 이미 증명된 야말과 대등한 라이벌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