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LA다저스 측은 SNS를 통해 "뷔가 LA 다저스의 시구자로 선택받았다”며 뷔가 시구자로 나선다고 발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사진]OSEN DB.
이날 뷔는 시구에 앞서 LA 다저스의 스타 오타니와 만나 역대급 투샷을 완성했다. MLB 공식 SNS에는 뷔와 오타니가 만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한 뒤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었다.
이후 시구를 위해 마운드 위로 올라간 뷔는 다저스의 커쇼와도 인사를 나눴고, 투수를 향해 공을 던졌다.
[사진]OSEN DB.
이어 뷔는 기념 촬영을 한 뒤 관중들에게 짧은 인사를 전하고 시구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음악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등을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공유하며 활발히 소통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