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세무사협회 뉴저지 컨퍼런스 개최

뉴왁공항 매리엇호텔…‘뉴 프런티어로 전문성 확장’ 주제

미주한인세무사협회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뉴왁공항 매리엇호텔에서 연례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시카고 대회 모습. [사진 미주한인세무사협회]

미주한인세무사협회((NAKAEA: 회장 장홍범·이하 협회)는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뉴저지주 뉴왁공항 매리엇호텔에서 전국에서 참여하는 컨퍼런스를 갖는다.  
 
협회는 매년 연례학술대회로 컨퍼런스를 열고 있는데, 워싱턴DC·버지니아·LA·시카고에 이어 뉴저지에서 5회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뉴욕·뉴저지 지역을 포함해 미 전역에서 동포사회를 위해서 활발히 활동하는 회계사·세무사·변호사·재정전문가가 함께하는 행사의 장으로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컨퍼런스는 ‘뉴프런티어로 전문성 확장(Navigating New Frontiers)’이 주제인데, 앞으로 계속 직면할 새로운 변화에 한발 앞서 세무사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기존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보다 전문성을 확장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협회는 “최근 트럼프 정부에서 발표한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 일명 ‘오빠’ 법안)’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예고되는 세법의 대대적 변화, 관세전쟁으로 요동치는 국제경제, AI 기술의 발달로 촉발된 서비스업계의 혁신은, 앞으로 동포사회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확충을 위해 많은 새로운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뉴저지 컨퍼런스는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전문성을 제고하고 새로운 시장영역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세무사협회 뉴저지 컨퍼런스 
▶주소: Newark Liberty International Airport, 1 Hotel Rd, Newark, NJ 07114 
▶문의: [email protected] 또는 703-844-0355(정승욱 부회장).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