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자산보관서비스 전문기업 ㈜볼트1932는 대우건설과 커뮤니티 자동화금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볼트1932와 대우건설은 부산 수영구 하이엔드 아파트 ‘써밋 리미티드 남천’에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자동화금고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파트 커뮤니티 내부에 자동화금고를 구축하고, 입주민들로 하여금 최적의 입지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실물자산을 보관할 수 있는 하이엔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공감대에서 마련되었다. 이제 커뮤니티 공간은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입주민의 생활방식과 가치를 담아내는 주거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다는 공통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에는 볼트1932 양성영 대표, 대우건설 김용현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커뮤니티센터에 자동화 대여금고 설치를 발주하고 홍보, 볼트1932는 ▲커뮤니티센터에 자동화 대여금고를 설치, 운영 하는 업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볼트1932 관계자는 “바이오정보를 활용한 본인인증방식과 자동화금고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커뮤니티 공간에 적용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이고,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커뮤니티 진출을 통해 기 운영되고 있는 센터와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