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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양현민♥최참사랑 "시험관 8번 실패..우리가 뭐가 모자라나?" 눈물(동상이몽)

OSEN

2025.08.2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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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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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배우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가 결혼 6년만에 임신을 하기까지의 과정을 떠올리며 눈물흘렸다.

26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예고에는 박성웅과 김성균이 앞치마를 한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예능에 잘 안나오는 분들인데"라고 놀랐고, 김숙도 "저런 앞치마 할분이 아닌데"라고 고개를 갸웃했다.

김성균은 "아유 이런 날이 오다니"라고 말했고, 박성웅은 "그러게. 아기에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나는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3년 동안 금주를 한거다. 애를 만들기 위해 현민이가. 금연도 하고"라고 말해 주인공이 양현민, 최참사랑임을 암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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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양현민, 최참사랑 부부는 임신 및 내년 출산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던 바. 이에 김성균 역시 "맞다. 저랑 '열혈사제' 찍을 때도 술 안 마셨다"라고 2세를 위한 양현민의 노력을 전했다.

이후 등장한 양현민과 최참사랑은 "네. 여러분 저희가 엄마 아빠가 됐습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현민은 "우리가 6년, 7년차인데 아이가 안 생겼다"라고 그동안의 시간을 돌이켜 봤다.

최참사랑은 "일단 시험관을 한 8번 정도 한것 같고 이번이 9번째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양현민은 "실패를 8번 겪었지 않나. 실패할때마다 어떤. 약간 '우리가 뭐가 모자라나?' 그런 감정들이 더 힘들었다 사실"이라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진짜 아빠가 되고 싶은데 내가 평생 못 들을수도 있는. 근데 정말 건강하게 나오면 언젠가 나한테 아빠라고 할 거 아니냐. 그게 너무 고마운거다"라고 끝내 눈물 흘렸다. 이를 본 최참사랑 역시 덩달아 눈시울을 붉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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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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