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단독]정채연, 김순옥 작가 손잡는다..'신입사원 강회장' 여주인공 유력

OSEN

2025.08.26 01:5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물로 오는 8월 2일 첫방송된다.배우 정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31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3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물로 오는 8월 2일 첫방송된다.배우 정채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31 / [email protected]


[OSEN=김나연 기자]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정채연이 '신입사원 강회장'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26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정채연은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의 여주인공 역할에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재벌집 막내아들'을 집필한 산경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그린다.

드라마로 재탄생된 '신입사원 강회장'에는 현지민 작가가 극본을 맡고 드라마 '마이 유스'를 공동 연출한 고혜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아내의 유혹',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키며 '막장 드라마의 대모'라 불리는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정채연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 지난 2015년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던 정채연은 tvN '혼술남녀'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시작했다.

그 뒤 '다시 만난 세계', '같이 살래요'에서 아역으로 얼굴을 비춘 정채연은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에 이어 KBS2 '연모', MBC '금수저', JTBC '조립식 가족'에서 연이어 주연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현재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JBT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신입변호사 강효민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률을 견인하고 있는 바. 그런 그가 '히트메이커' 김순옥 작가의 손길이 닿은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대세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입사원 강회장'은 JTBC 편성으로 내년 방영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김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