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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7공군 “작년 1월 주한미군 F-16 추락사고 원인은 엔진정지”
중앙일보
2025.08.26 03:03
2025.08.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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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훈련 중 서해상에 추락한 주한미군 F-16 전투기 사고 원인이 기체 부품 문제로 인한 엔진 정지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주한 미7공군은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고조사보고서를 통해 당시 사고기 조종사와 목격자 진술 오디오 녹음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알렸다.
사고기는 미 제8전투비행단 제35전투비행대대 소속이다. 지난해 1월 31일 오전 8시 훈련을 위해 군산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가 약 40분 뒤인 오전 8시 41분께 충남 서산 앞 서해상에 추락했다.
사고기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해 오전 9시 30분께 해상에서 구조됐다. 추락한 사고기 잔해는 건져 올리지 못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기 조종사는 당시 공중급유를 하던 중 사고기 내부에서 ‘쾅’ 하는 큰 소리가 들렸고, 이후 엔진 RPM(분당 회전수)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전투기 자세와 비행 속도를 유지하기 위한 엔진 출력이 손실됐다고 말했다.
조종사는 몇차례나 엔진을 다시 켜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인근 활주로까지 갈 수 없다고 판단해 해상에서 비상탈출했다.
다만 사고기 잔해를 회수하지 못해 구체적으로 전투기의 어떤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 사고로 약 2576만 달러(약 360억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주한미군 F-16 전투기는 2023년 5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약 9개월 동안 세 차례나 비행훈련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3년 5월 6일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농지 인근에 추락했고, 같은 해 12월 11일에는 서해에 추락했다. 추락 직전 조종사가 모두 탈출해 인명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2023년 5월 사고는 기체 내 부분 정전과 기상 악화 상황으로, 2023년 12월 사고는 사고기의 GPS 관성항법장치 고장이 각각 원인이었다고 미 7공군은 밝혔다.
정시내(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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