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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 네이마르’ 3년 만의 맞대결 불발되나…네이마르, 브라질대표팀 충격의 탈락

OSEN

2025.08.2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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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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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LAFC) 대 네이마르(33, 산투스)의 맞대결이 불발될 위기다. 

브라질축구협회는 26일 9월 A매치에 나설 25인 명단을 발표했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중인 네이마르는 결국 소집되지 못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부임 후 2회 연속 소집불발이다. 

브라질은 9월 4일 칠레와 홈경기를 치르고 9월 9일 볼리비아와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는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루카스 파케타는 지난 7월 승부조작 혐의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파케타는 이번 시즌 이미 5번의 A매치에 출전했지만 5월 안첼로티 감독 부임 이후 출전하지 않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파케타를 알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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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이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내년 여름 월드컵을 앞두고 몸 상태를 완전히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첼로티는 "브라질의 모든 팬들은 네이마르를 알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몸 상태를 잘 관리해야 월드컵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무리 스타선수라도 예외는 없다는 말이다. 

최근 네이마르의 상태는 좋지 않다. 네이마르가 속한 산투스는 브라질 1부 리그에서 15위에 머물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강등권보다 불과 승점 2점 앞서 있다. 산투스는 8월 17일 바스코 다 가마에 0-6으로 패한 것을 포함해 최근 몇 주 동안 부진으로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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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정작 소속팀에서도 활약이 저조하다. 그는 지난 1월 유소년팀 산투스에 복귀한 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4월 허벅지 부상을 당했고 5월 안첼로티 감독이 소집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네이마르는 지난 주 훈련 중 근육부상을 당했고 대표팀에서 또 제외됐다. 

한국은 10월 10일 홈으로 브라질을 불러들여 3년 만의 재대결을 갖는다. 하지만 이대로면 네이마르의 소집은 쉽지 않아 보인다. 손흥민 대 네이마르의 대결도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은 2022년 12월 5일 카타르 월드컵 16강에서 브라질에게 1-4로 패했다. 백승호가 골을 넣었지만 네이마르와 히샬리송에게 실점했다. 한국은 2022년 6월 2일 서울에서 가진 친선전에서 1-5로 졌다. 네이마르는 당시에도 환상적인 기량으로 멀티골을 몰아치며 한국을 좌절시켰다. / [email protected]  


서정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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