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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대신 신뢰 선택한 유재석…"예외적 케이스" 현직 세무사도 깜짝 [Oh!쎈 이슈]

OSEN

2025.08.2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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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오는 7일 공개된다.유재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8.06 /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ON’ 버라이어티. 오는 7일 공개된다.유재석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4.08.06 /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유느님’ 유재석의 납세 방식이 공개됐다. 털어서 먼지 한 톨 나오지 않았던 ‘유느님’ 유재석, 법 없이도 살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이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절세TV’는 ‘세무조사에도 털리지 않은 유재석, 충격적인 납세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세무사는 “유재석이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먼지 하나 안 나왔다고 화제가 됐다. 톱스타가 세무조사에서 완전히 깨끗했다고 하는데 이게 과연 가능할까”라며 “연예인들은 보통 개인사업자로 분류가 되어 있어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장부기장 신고와 기준경비율 신고로 불리는 추계 신고”라고 말했다.

장부기장 신고는 세무사를 통해 모든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고 비용 처리까지 해서 최대한 절세 효과를 봐서 장부까지 만들어서 신고하는 방법이다. 경비율 신고(추계 신고)는 국가가 정한 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증빙을 모을 필요는 없지만 세금을 더 많이 낼 수 있다.

세무사는 “대부분의 연예인은 장부 기입 방식을 선택해 세금을 최대한 덜 내려는 노력을 하는데 유재석의 경우는 아예 기준경비율로 추계 신고를 해버렸다”며 “연봉 100억 원을 벌었다고 가정할 경우 경비 40억 원을 빼고 60억 원이 되면 장부 신고 시 납부 세액이 약 27억 원을 낸다. 유재석처럼 기준 경비율 8.8%를 적용하면 과세표준이 91억 2000만 원이다. 그러면 세금으로 41억 원을 납부해야 한다. 27억 원을 내는 사람도 있고, 41억 원을 내는 사람도 있는데 그 차액만 무려 14억 원”이라고 말했다.

세무사는 유재석이 무려 14억 원을 더 내는 방식을 선택한 이유로 이미지와 처리 과정을 꼽았다. 세무사는 “세금논란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것으로, 본인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면서 오래 수입을 내겠다는 것”, “세무 처리할 때 증빙자료를 모으는 스트레스 없이 방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 추징이나 가산세 걱정이 없다. 리스크 제로”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비 처리를 포기했기 때문에 조사할 부분이 전혀 없고 더 털 게 없다. 오히려 세무사 입장에서는 더 낼 것이 없고 환급을 해줘야 할 정도다. 유재석의 방식이 모두에게 맞는 건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당장의 절세가 중요하냐 평생의 신뢰가 중요하냐다. 장기적 관점으로 보고 행동하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유재석의 자기관리는 유명하다. 10년 이상 금연을 하고 있고, 술은 전혀 입에 대지 않는 유재석이다. 특히 톱스타라면 따라 붙을 세금 문제와도 관련해 더 내더라도 리스크 없는 방식을 택하면서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유재석이다.

세무사는 “비용처리를 포기하고 투명한 걸 선택했다. 그래서 세무조사에도 문제가 없었다. 돈보다 신뢰를 선택한 예외적 케이스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라고 이야기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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