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김수형 기자] 배우 류승범이 딸과 함께 있는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범이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대형 키즈카페를 찾았다. 그는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 아내와 5살 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단번에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날 류승범은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해 여전한 카리스마를 풍겼다. 옆에 선 아내는 모델을 연상케 하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작고 갸름한 얼굴로 눈길을 끌었으며, 딸은 아빠와 엄마의 장점을 고루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키즈카페에서 그는 ‘딸바보 아빠’ 그 자체였다. 초반에는 아내가 아이와 놀아줬지만 곧 류승범이 직접 나서 아내를 쉬게 하고 딸과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미소를 지었다. 중간중간 사진을 요청하는 시민들에게 흔쾌히 응하며 팬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주말이라 많은 가족 단위 손님이 몰린 가운데서도 류승범은 다른 이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딸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앞서 류승범은 지난해 11월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인터뷰에서 “아내와 딸이 슬로바키아에 있어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힘들다”며 “2주 정도는 괜찮지만 그 이상 지나면 많이 보고 싶어진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나는 항상 붙어 있는 아빠라 떨어져 있는 시간이 쉽지 않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가족과 함께한 근황은 더욱 반가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늘 신비로웠던 배우였는데 딸과 있는 모습이 너무 따뜻하다”, “딸바보 아빠의 눈빛이 다 했다”, “예전 인터뷰에서 보고 싶다고 했는데, 실제로 함께 있는 모습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류승범은 2020년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3년 교제 끝에 결혼, 같은 해 득녀 소식을 전했다. 현재 한국과 슬로바키아를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