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 민경훈 기자]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저그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문승원, 어웨이팀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KIA 선발 양현종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8.26 / [email protected]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양현종(37)이 팀 6연패를 막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지만 조기강판 되고 말았다.
양현종은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3⅔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KIA가 1-0으로 앞선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야수들이 좋은 중계 플레이로 2루에서 아웃을 잡아낸 양현종은 안상현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최정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고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3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저그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문승원, 어웨이팀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2회말을 마친 KIA 선발 양현종이 덕아웃으로 향하며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8.26 / [email protected]
2회 2사에서 고명준과 류효승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양현종은 이지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 위기를 넘겼다. 3회에는 선두타자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줬고 안상현에게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최정이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고 에레디아는 우익수 나성범의 호수비에 걸려 더블플레이가 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양현종은 KIA가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4회 선두타자 한유섬에게 추격의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어서 오태곤과 고명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고 류효승과 이지영을 모두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박성한에게 역전 2타점 2루타를 맞아 결국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다.
2-3 역전을 허용한 4회 2사 2루에서 양현종은 한재승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이날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는 77구를 던졌다. 직구(31구), 체인지업(29구), 커브(9구), 슬라이더(8구)를 구사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2km까지 나왔다.
[OSEN=인천, 민경훈 기자]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IA 타이저그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문승원, 어웨이팀 KIA는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웠다.3회말 2사 주자 1,2루 SSG 최정 타석에서 KIA 선발 양현종이 마운드 위에서 이동걸 코치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5.08.26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