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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데.."최준희, 거식증 환자의 끝..."패륜적 '악플' 저격 [핫피플]

OSEN

2025.08.2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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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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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딸 최준희, 패륜적 악플 공개 “저는 거식증 아님…괜찮아요”

[OSEN=김수형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최근 쏟아지는 악플과 건강 걱정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악플러가 남긴 패륜적인 댓글을 공개했다. 악플러는 최준희와 관련한 영상에 “엄마랑은 다른 방법으로 죽겠네. 거식증 환자의 끝은 뻔하지 뭐ㅋㅋ”라는 충격적인 글을 남겼다. 이에 최준희는 처음에는 슬픈 표정을 짓다가, 이내 조롱하는 듯한 표정으로 대응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넌 계속 돼지로 살다가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 만성 신부전으로 잘 가시게… 그리고 나는 거식증 아님”이라고 직접 해명하며 악플을 일축했다.

또한 최준희는 건강 우려에 대해 최근에도 자신의 상태를 공개하며 “계속 살빠지는 모습 보고 보조제 그만 먹으라고 걱정하시는데, 저 진짜 괜찮아요. 오히려 몸무게가 찌면 아픈 건 골반뿐이고, 음식도 술도 잘 먹고 다닌다”고 강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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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 부작용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지만, 식단과 운동을 통해 40kg 초반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키 170cm에 몸무게 41kg인 현재는 저체중으로 측정되지만, 인바디 검사에서는 비교적 건강한 수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는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작년 대비 더 빠지면 더 빠졌지 덜 빠지진 않음! 팔뚝살도 뿌시뿌시”라고 다이어트를 스스로 독려하기도 했다.

한편, 최준희가 공개한 악플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떻게 사람의 탈을 쓰고 저런 막말을 할 수 있나”, “최준희 힘내라! 건강이 최우선”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지지하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해 8월 루푸스 치료 당시 스테로이드 24알과 고용량 주사를 사용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 합병증으로 골반 괴사 3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어, 팬들은 그녀의 건강과 일상 회복에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email protected]

[사진]’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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