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탁재훈, 하석진은 일명 ‘송리단길’에 사주, 궁합 카페가 많다는 정보에 격하게 기뻐했다. 하석진은 “옛날에는 관심 없다가 나이 들수록 (관심이 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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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은 길에서 사주, 궁합 카페를 발견하고 가볍게 들어가 보자고 제안했다. 하석진은 “(과거) 방송에서 사주를 보러 갔다. 이상엽 씨가 거기서 2년 후에 결혼 운이 있다더니 2년 후에 장가를 갔다. 이런 걸 보는 게 저한테 큰 길잡이가 되지 않을까”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은 하석진에 대해 “연예인이 아니면 교수가 됐을 것이다. 눈이 좀 크다. 결혼을 빨리할 수는 없다. 결혼이 상당히 늦어질 수 있다. 아마 2022년, 2023년에 이성이 들어올 순 있었다. 결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소극적으로 대한다.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 상대를 잘 알아야만 건너가는 사주다”라고 말했다.
사장님은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올 순 있지만 보장하진 못 한다. 좋은 사람과 인연이 닿지만 결정을 못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석진은 재물운에 대해 물었고 사장님은 “많이 번다”라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