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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응급실行' 고현정,알고보니 5년째 투병 중.."완치NO"

OSEN

2025.08.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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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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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5년째 투병 중…“완치 아냐” 근황 공개에 팬들 걱정

[OSEN=김수형 기자]배우 고현정이 촬영 중 응급실에 다녀온 사실과 더불어 5년째 이어지는 투병 생활을 공개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2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서 고현정이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고현정은 드라마 촬영 당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 후 촬영장으로 복귀한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촬영 중 몸이 아파 입원하고 퇴원 후 바로 촬영장에 투입됐다”며 “감독님이 ‘아픈데 괜찮다고 하지 말고, 다 말하라’고 하셨다. 덕분에 최상의 감정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현정은 “현장에서 내 진심을 봐주는 사람이 없었지만, 그래서 더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고 회상하며 배우로서의 진정성을 전했다.

앞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달라진 일상과 마음가짐도 솔직하게 전했다. 고현정은 “아프고 난 뒤, 다정하고 따뜻한 것이 좋다는 걸 깨달았다. ‘쿨병’에 걸려 있던 나를 발견했고, 몸에 좋은 건 다정함이라는 걸 이제야 알았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에게도 “이번 경험을 계기로 부모님께 더 자주 전화하고 챙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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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완치된 상황은 아니라고 솔직히 밝히며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고현정은 “병원에서는 집중 치료를 통해 빠르게 회복하도록 하고 있다. 가을쯤이면 약을 줄이고 안정될 거라지만, 완전히 나은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그럼에도 고현정은 일에서 얻는 에너지로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하지만, 일을 하면서 건강해지는 사람인가 봐요. 너무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면 컨디션이 나빠지더라. 일할 때는 오히려 잊게 된다”고 전했다. 또 이날 고현정은 집에서 술 한잔 하는 편인지 묻자 “5년 전 쓰러진 이후 술을 못하게 됐다 “며 화이트와인 반잔 정도의 주량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말미 고현정은 장도연에 “우리 지금 좀 친해진 거 같아, 진심이 많다, 도연씨 너무 좋은 사람이다 ”고 하자 장도연도 “오늘따라 카메라 없이 수다 떤 기분, 나도 표정 잘 못 감추는 편, 잘 들킨다”고 했다. 이에 고현정은 “들키는게 낫다, 들통나는 것보다 너무 이면이 없는게 낫다”고 했고 장도연도 “그냥 살던대로 살겠다”고 했다. 고현정은 “장도연 감이 안 왔다, 처음 보는거라 촬영 전 떨렸다”며 “사실 아침에도 토하고 그래, 오늘 녹화 가능할까 걱정, 이렇게 친해질 느낌 몰랐다, 너무 좋은 대화였다 힐링이었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깡마른 모습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로 복귀할 예정이다.

팬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아픈 와중에도 작품 활동하는 모습 존경스럽다”,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등의 응원을 보내며 그녀의 쾌유를 기원했다./[email protected]

[사진]’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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