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조설’ 유재석, 87억 펜트하우스도 현금 매입…세무조사도 털리지 않은 납세 철학 ‘역시 국민MC’
[OSEN=김수형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재력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불거진 ‘재산 1조 원설’에 이어, 세무조사에서도 단 한 차례의 문제도 나오지 않은 그의 특별한 납세 방식까지 공개되며 대중의 박수를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AI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AI가 추천한 대로 맛집을 방문하고 계산까지 맡겼는데, AI는 유재석을 지목하며 “돈 많은 재석이 형이 다 내야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허경환이 “얘가 재산도 알고 있냐”고 농담하자, 유재석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유재석의 ‘재산 1조 원설’은 최근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해 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 N40’ 전용 199㎡(약 60평) 펜트하우스를 무려 86억 원대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앞서도 강남 일대 건물 두 채를 각각 116억 원, 82억 원에 현금으로 사들인 바 있다.
그러나 단순한 ‘재력 과시’와 달리, 유재석이 더 큰 존경을 받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그의 남다른 납세 방식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절세TV’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유재석은 세무조사에서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 세무사는 “대부분 연예인은 장부기장 신고를 통해 절세를 선택하지만, 유재석은 오히려 더 많은 세금을 내는 ‘기준경비율 신고’를 고수한다”며 “연간 수입이 100억 원이라면 14억 원 가까이 세금을 더 내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세금 논란을 원천 차단하고 평생의 신뢰를 택했다. 증빙자료를 모으는 번거로움 없이 방송에 집중할 수 있고, 추징이나 가산세 위험도 없다. 리스크 제로”라며 “비용 처리를 포기하고 투명함을 선택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사례”라고 극찬했다.
흡연·음주조차 하지 않으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한 유재석은, 세금 앞에서도 ‘정석’을 고수하는 원칙을 통해 다시 한 번 ‘국민MC’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유느님 클래스”, “돈보다 신뢰를 택한 진짜 어른”, “재산 1조설이 괜히 나온 게 아니네”, “이러니 오래가는 국민MC”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