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1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이다.배우 이하늬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5.08.18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이하늬가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한 심경을 덤덤히 전했다.
최근 배우 이하늬는 온라인을 통해 넷플릭스 ‘애마’ 화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늬는 작품 공개를 앞두고 세금 탈루 및 횡령·배임(특정재산범죄의 가중처벌) 의혹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르기도 했던 바.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하늬의 세금 탈루 및 횡령·배임(특정재산범죄의 가중처벌) 의혹에 대해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을 접수했다. 해당 수사 의뢰를 제기한 A씨는 이하늬가 지난해 9월, 국세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거쳐 약 60억 원의 세금을 부과받은 점, 이하늬가 2015년 자본금 1,000만 원으로 시작한 법인으로 2년 만에 65억 원 규모의 부동산을 구매한 점 등을 지적하며 배임 및 횡령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이하늬의 소속사 측은 "이하늬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사업자 아티스트 비정기 통합 기획세무조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세무조사에 성실히 응했다”며 “이하늬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여 왔다.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관점 차이에 의한 추가 세금으로 전액을 납부했으며 고의적 세금 누락 등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이하늬는 세금 탈루 의혹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묻자, “살면서 억울한 일은 항상. 견해차이라는 게 그런 거 같다. 이 일을 하면, 조금 억울한 건 어쩔 수 없다, 라고 생각해야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무엇보다, 제가 어쩔 수 없었지만 많은 분들께 놀라고,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서 그게 조금 송구한 마음이 있었다. 또 작품이 저만의 것이 아닌데. 저 때문에 지장이 있으면 어떡하나,라는 생각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이하늬는 “억울한 부분도 있을 수 있긴 하지만, (세금 관련해) 완전히 판단이 종료된건 아니고. 상위 기간에 절차를 밟고 있다. 이미 세금 납부는 했지만. 과연 적법한 것인가에 대한 검토는 기다리고 있다. 절차에 있는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어떤게 억울하다고 말씀드리기엔 힘들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과정중이라 저도 마음을 초연하게 먹고 있다. 거의 이게 4년째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첫째 임신 출산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는 상황인 것”이라며 “(그래서) 지금은 의연해진 상태다. 너무 큰일을 큰일처럼 받아들이면, 병 나더라. 그냥 이렇게, 지내보려 한다”라며 웃어보였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