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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 방효린 "이하늬에 XX 욕설..몰입해서 무섭진 않아" [인터뷰①]

OSEN

2025.08.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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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애마' 방효린이 선배 이하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 주연배우 방효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80년대 충무로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어두운 면을 고루 담아냈으며, 각자의 방법으로 시대에 맞서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독전', '유령', '천하장사 마돈나' 등 끊임없이 새로운 이야기와 캐릭터, 남다른 스타일로 대중을 사로잡아온 이해영 감독이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방효린은 극 중 나이트클럽 댄서로 생계를 유지하던 배우 지망생 신분에서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의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주애를 연기했다. 선배 이하늬와 투톱으로 호흡을 맞췄다.

2015년 단편영화 '렛미인'으로 데뷔한 방효린은 '로웰에게'(2017), '구름이 다소 끼겠습니다'(2020) 등 다양한 단편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2021년작 '저 ㄴ을 어떻게 죽이지?'(2021)로 제11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부문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후 장편 독립영화 '지옥만세'(2023)에서는 학교 폭력 피해자 황선우를 소화했고, '애마'에서 첫 상업 시리즈 주연을 맡았다.  

오디션으로 캐릭터를 따 낸 방효린은 "처음에는 비대면 오디션을 보고 1차 통과하고 감독님 미팅을 했다. 3차 오디션에서 감독님, 조 감독님과 함게 봤던 것 같다. 3차까지 보고 최종적으로 합격했다"며 "대본을 다 읽었는데 대사들이 너무너무 좋았다. 대사를 내가 직접 해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인 배우 캐스팅이라서 '내가 신인 배우로서 이걸 하면 의미있고 좋겠다' 느꼈다"고 밝혔다. 

이하늬와 연기한 소감에 대해 "하늬 선배님과 연기를 하는 건 너무너무 기뻤다. 동시에 걱정도 됐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싶더라. 그래도 일단 기쁜 마음이 너무 컸다"며 "평소에 너무 좋아하던 배우와 할 수 있게 돼 기뻤고, 촬영 하면서도 선배님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하늬한테 '쌍x'이라고 욕설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무섭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주애한테 몰입해서 딱히 그런 생각이 많은 들진 않았다. 선배님도 컷이 끝나고 나면 항상 안아주셨다. 그래서 그런 건 없었다"며 "이하늬 선배님이 늘 격려와 응원으로 잘하고 있다고 얘기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마'는 지난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됐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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