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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홀 60타 벽을 깨라...KPGT와 ㈜경희가 현금 2000만원 걸었다

OSEN

2025.08.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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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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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18홀에서 60타 미만을 친다고? 꿈의 타수이지만 해외 투어에서는 실제 이런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있다. KPGT와 ㈜경희가 우리나라 투어에서도 언젠가는 나올 꿈의 타수에 현금 2000만원 걸었다. 일명 ‘Break 60 challenge with KH’이다. 

골프에서 60타보다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을 ‘서브(Sub) 60’이라고 표현한다. PGA투어, DP월드투어 등 해외투어에서는 59타를 만들어낸 선수가 있다. 2016년 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짐 퓨릭(55, 미국)은 58타를 쳤다. KPGA 투어에서는 18홀 기준 60타 미만의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아직 없다.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이하 KPGT)와 ㈜경희(대표이사 조준만)가 KPGA 투어 선수들의 ‘서브(Sub) 60’을 응원하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실시한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25 시즌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시작된다. KPGA 투어에서 최초로 ‘60타의 벽’을 깬 선수에게는 ㈜경희에서 현금 2000만 원을 지급한다. 부상으로 제주 스타렌트카에서 5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60타의 한계를 넘은 선수가 최초로 탄생한 뒤에도 이벤트는 계속된다.

예를 들어 59타를 최초로 기록한 A 선수에게 2000만 원이 지급된 뒤 58타를 적어낸 선수가 최초로 탄생하면 해당 선수에게는 2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 더해진 금액인 3000만 원이 주어진다. 이후 최초로 57타를 친 선수가 나오면 3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이 추가된 4000만 원이 지급된다.

만약 올 시즌 하반기 60타 미만 스코어를 작성한 선수가 탄생하지 않을 경우에는 ㈜경희에서 올해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2천만 원의 50%인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조준만 ㈜경희 대표이사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통해 KPGA 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하고 선수들이 보다 더 다이내믹한 경기력을 발휘해줬으면 한다”며 “㈜경희는 앞으로도 KPGA 투어를 향한 아낌없는 성원을 약속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원섭 KPGT 대표이사는 “‘Break 60 with challenge KH’를 마련해준 조준만 ㈜경희 대표이사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올 시즌 하반기 꼭 60타를 깨는 선수가 나오기를 바란다. 시즌 하반기가 시작되는 만큼 골프 팬 여러분의 큰 관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reak 60 with challenge KH’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 광주시 강남300CC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부터 11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펼쳐지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희는 정한밀(34)을 필두로 이승택, 박현서(25), 염서현(34) 등 KPGA 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KLPGA 소속인 김윤교(29), 이지영5(23), 조은채(30)도 ㈜경희 소속 프로골프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대 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은 60타다. 2017년 ‘티업·지스윙 메가오픈 presented by 드림파크CC’ 최종라운드에서 이승택(30, 경희)이 최초로 작성했고 같은 해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 최종라운드에서 이형준(33, 웰컴저축은행), 2018년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박준섭(33), 지난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송민혁(21, CJ)이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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