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고라운드 측 "송다은 전속계약, 사실무근"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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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다은과의 전속계약 소식에 메리고라운드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27일 메리고라운드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송다은 씨와 당사의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송다은이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배우 소주연, 홍우진 등이 속한 콘텐츠 제작사 겸 매니지먼트 회사다.

그러나 매리고라운드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이날 오전 보도된 당사와 송다은 씨의 전속계약 관련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당사와 송다은 씨는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송다은은 지난 2011년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지난 2018년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송다은은 '하트시그널2'에 함께 출연한 정재호와 최종 선택이 되며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이후 SNS를 통해 연인간의 다툼이 전시되는가 하면, 프로그램 종영 5개월 만에 끝내 결별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송다은은 이후에도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외출', '금수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행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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