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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홍혜걸, 의사였는데 폐암 수술..3년만 기쁜 소식 전했다

OSEN

2025.08.27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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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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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의학전문지 기자 겸 방송인 홍혜걸이 폐암 수술 후 검진을 받은 결과를 공개했다. 

홍혜걸은 26일 "오늘 병원에서 폐수술 후 3년 검진에서 '재발없음' 확인했습니다"라며 "이제 비온 뒤에서 더 자주 뵙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업로드하면서 "방금 노래방에서 직원들과 출연 선생님들 모시고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이정석 노래 '사랑하기에'로 100점 받아 기쁩니다. 다들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혜걸의 아내이자 의사 여에스더는 남편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2022년 4월에 남편이 간유리음영 때문에 흉강경에 수술을 했다. 조직검사에서 폐암이 나왔다. 난 완치됐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좋은 공기 마시고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밝힌 바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행이다 축하드린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건강이 최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울대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출신인 홍혜걸은 같은 학교에서 만난 여에스더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대 후배인 의대 출신의 의사 며느리를 맞아 관심을 받기도 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홍혜걸 SNS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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