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40)과 그의 영화 '쥬라기 월드: 리버스' 공동 주연인 배우 조나단 베일리(37)의 다정한 모습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동성애자 커밍아웃한 베일리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요한슨의 목을 물어보는 듯한 장난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LGBTQIA+ 자선단체 ‘The Shameless Fund’를 홍보했다. 이는 지난해 ‘Drink Your Milk’ 티셔츠 캠페인에 이어 두 번째 지원 활동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런던과 뉴욕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에서 레드카펫 키스를 나눠 팬들을 놀라게 했고, 이번 게시물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일부 팬들은 요한슨의 남편이자 SNL 작가 콜린 조스트를 언급하며 “콜린, 기분 괜찮아?”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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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댓글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이쯤 되면 공식 커플 선언해야 하는 거 아냐?”, “스칼렛 표정 보니 완전히 빠진 듯하다”, “콜린 조스트도 목에 물려야 공평하다” 등 장난스러운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베일리는 인터뷰에서 “사랑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친구끼리 뽀뽀도 못 한다면 인생 너무 짧다”며 개의치 않는 태도를 보였다. 실제로 요한슨의 남편 조스트 역시 “조나단은 오래전부터 커밍아웃한 게이라 위협으로 느끼지 않는다”며 담담히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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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슨은 오는 9월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연출 데뷔작 'Eleanor the Grea't를 선보일 예정이며, 베일리는 11월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Wicked: For Good)'에서 아리아나 그란데, 신시아 에리보와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