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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곧 결혼 '임박'..♥오채이에 "여보"→조카도 "이모부" 인정(신랑수업)

OSEN

2025.08.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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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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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장우혁이 오채이의 조카에게 '이모부'로 인정받았다.

2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오채이의 조카와 만난 장우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우혁은 조카를 돌보게 된 오채이와 키즈카페에서 만났다. 이후 그는 점수를 따기 위해 온 몸으로 조카 이준이와 놀아줬고, 결국 조카의 마음을 사는데 성공했다.

그 뒤 오채이는 "제가 사실 도시락을 조금 싸왔다. 아이 먹이려고. 제가 직접 오늘 아침에. 새벽에 열심히 쌌다"며 손수 만든 도시락을 꺼냈다.

장우혁은 "도시락을 싸온것도 대단한데 한번 보시라. 이 퀄리티를"이라고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고, 그는 "원래 저렇게 아이를 위해 싼다더라. 여기거는 어른 용이고 작은건 새끼손가락보다 더 작다"라고 자랑했다.

문세윤은 "여러가지 상상을 많이 했겠어요. 이 도시락이 지금은 준이 위해지만 나를 위해 쌌을때 더 예뻐지겠구나"라고 물었고, 장우혁은 "그냥 미래가 보인다. 이렇게 요리를 잘하는 사람과 함께했으면 좋겠단 생각은 남자라면 다 하지 않냐"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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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우혁은 이준이에게 밥을 먹여주면서 "삼촌이 줄게. '이모부' 해봐"라고 부탁했고, 이준이는 "이모부"라고 말해 오채이를 놀라게 했다. 오채이는 "너 이모부란 말 생전 처음 해보지 않아?"라며 "너 왜이렇게 삼촌 말 잘 들어? 이모 깜짝 놀랐어. 이래 본적이 없는데"라며 웃었다.

장우혁은 "저날 제가 이모부를 100번 했다. 근데 지금도 집에서 하고 있다더라. 그리고 저를 그렇게 찾는다더라"라고 자랑했다.

뿐만아니라 장우혁은 오채이에게 밥을 먹여주며 "자, 여보~ "라고 무리수를 두기도 했다. 그 뒤로도 이준이는 시키지 않아도 "이모부"를 말하며 장우혁에게 밥을 먹여줬고, 오채이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하면 어떡해. 웬일이야. 이게 학습을.."이라고 당황했다.

그러는 사이 이준이 엄마이자 오채이의 친언니가 등장했고, 장우혁은 당황해서 얼어버린 모습을 보였다. 오채이의 언니는 "오랜 팬이다"라고 말했고, 오채이는 "오늘 너무 재밌게 놀아줬다"라고 깨알 어필했다. 언니는 "고생하셨다. 진짜 힘드셨죠?"라고 말했고, 장우혁은 "준이가 너무 귀엽고 예뻐서"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언니는 "두분이서 오늘 좋은시간 더 보내시고 나중에 기회 되면"이라고 인사했고, 장우혁은 "준이야 자주 볼거야"라며 마지막까지 '이모부'를 어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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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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