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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신지♥문원 상견례 "감정 정리 안 돼서 화장실 피신"('라스')

OSEN

2025.08.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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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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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라디오스타’ 빽가가 신지와 문원의 화제의 상견례 영상 속 자신의 행동에 대해 솔직히 말했다.

27일 방영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흥행 보증 수표인 김응수, 김동완, 김호영, 빽가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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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는 “추노가 먼저다. 대왕세종, 임진왜란1592 등 75%가 흥행했다”라면서 “운이 좋다고 하지만, 75%의 결과치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운이라고 생각하냐. 난 내가 보는 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식견에 대해 말했다.

'해를 품은 달' 이전에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도 출연했던 김응수. 김응수는 “경찰 역이 제일 많다. 대표작은 ‘주유소 습격사건’이다. 의상팀에 전화해서 경찰복 미리 달라고 했다. 그걸 입고 집에서 생활했다. 슈퍼에 라면을 사러 갔는데 옷 벗기 귀찮아서 그대로 사서 나오는데 경찰차가 지나가는 거다”라며 파출소까지 연행 다녀온 덕분에 더욱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유명 배우가 되고 난 후 둘째 딸 은서와 함께 연예인 2세 예능 '붕어빵'에도 출연했었다. 현재 둘째 딸 은서는 미국 명문대를 엄청난 성적으로 졸업 후 대학원 과정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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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라스'에 대해 감사함이 많다고 전했다. 각종 유행어부터 시작해서 3년 전 류승수와 환상의 케미를 만들어 낸 후 각종 목격담으로 사람들에게 미소를 안겼던 김호영은 “제가 사실 ‘라스’ 나와서 잘 된 게 많다. 유행어도 많고. 그래서 오늘도 럭키 드로우를 가지고 왔다”라며 시상식 수상 소감 럭키드로우를 또 한 번 펼쳐보였다.

조혜련, 류승수, 이은지, 정찬성, 유희관 그리고 라스 MC까지 포함된 럭키 드로우. 김호영은 “라스에서 김호영 끌어올려 주신 분이죠? 너무 의외다. 라스 특별 MC인 양세찬이다. 양세찬이 ‘김구라랑 손짓이 닮았다’라고 해주셔서 분량을 끌어올렸다. 고맙다”라면서 “두 번째는 장도연 씨다. 특별히 제가 먹는 레몬즙 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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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은 가평에서 여전히 지내고 있으며 다만 소속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30년 째 꾸준히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지만 신화에 이제 단둘뿐인 미혼 멤버로 남아 있었다. 그는 결혼식을 하지 않으며, 구축 아파트에서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조건이라고 말해 묘한 난해함을 보여 모두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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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빽가는 신지와 문원의 상견례 유튜브에서 보였던 자신의 태도에 대해 말했다. 당시 논란이자 화제가 됐던 영상에서 가족 같이 여기는 신지를 바라보는 빽가는 꽤 착잡했던 것으로 대다수가 유추했고, 빽가 또한 잠시 화장실을 가겠노라 자리를 비웠었다.

빽가는 “아시겠지만, 신지 유튜브 영상이 600만 뷰를 찍었다. 제가 감정 정리가 안 돼서 화장실을 갔는데, 친구들이 술자리에서 ‘너 화장실 안 가냐’라고 자꾸 묻는다”라며 “그래서 이제 화장실 갈 때마다 불편하고 그렇다”라고 말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MBC 예능 ‘라디오스타’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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