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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정숙, 인기녀의 고충…"본의 아니게 나쁜X 됐다" (‘나는솔로’) [순간포착]

OSEN

2025.08.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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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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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나는 SOLO’ 27기 정숙이 여러 남성 출연자의 마음을 한몸에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지만, 이로 인해 오해를 사 '나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27일 전파를 탄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27기의 최종 선택 결과가 마침내 공개됐다.

영수와 잠시 대화를 나눈 정숙은 영철에게 "그냥 친구로 생각한다"고 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4기 옥순 같다는 이야기를 꺼낸 정숙에게 영수는 이 이야기를 듣고 "계속 꼬리만 치고 다닌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마! 꼬리라니. 매력을 뿌리고 다녔지"라며 24기 옥순을 두둔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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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숙은 영호에게 "나 본의 아니게 나쁜X 된 게 좀 그렇다. 영철님한테는 내가 나쁜X일 수 있는 거지"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영호는 "상황 설명을 해주고 정리를 해줬으면 좋았을 수도 있지만, 그게 의무는 아니다"라며 정숙의 입장을 이해해줬다.

정숙은 영철에게 직접 마음을 정리하려 했으나, 영철이 자신을 앞에 두고 다른 출연자들에게 삐친 티를 내는 행동을 보이자 "하려고 했어. 근데 저렇게 행동하니까 난 할 가치를 못 느끼겠다"고 언급하며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 [email protected]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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