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절친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둘째를 임신한 그는 즐거운 대화 속에서 행복한 태교를 이어갔고, 볼록 나온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절대 끝나지 않는 우리의 수다. 우리 아무리 바빠도 매년 새해에는 같이 꼭 여행가자고 했는데 벌써 두 번째라니. 몽글몽글 너무너무 설렌다. 내년에는 어디로 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노홍철, 권은비를 만났다. 이들이 만난 곳은 성수동에 위치한 권은비의 카페로, 권은비는 지난해 이 건물을 24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층은 카페로 사용 중이며, 다른 층에는 매니저들이 살고 있다.
이시영 SNS
이시영 SNS
이시영 SNS
이시영과 노홍철, 권은비는 앞서 히말라야 등반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넷플릭스 ‘좀비버스’로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취미 생활을 같이 하며 더 가까워졌다. 이시영은 둘째를 임신한 상태지만 출산 후 내년 여행 계획도 세우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시영은 만삭에 가까워진 듯 셔츠가 터질듯한 D라인을 보였다. 전남편의 동의 없이 배아 이식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이시영은 최근 첫째 아들과 미국 살기를 마치고 돌아온 바 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캠핑 등 취미 생활을 이어가며 태교 중이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3월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은 이시영은 전남편의 동의 없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