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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2700만원 명품 시계 받았다..6년 공백기 날린 홀인원 "뜻밖의 행운 기뻐"

OSEN

2025.08.2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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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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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이후 긴 공백기를 갖는 와중에 골프 홀인원으로 27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받았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변기수 골프TV'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주진모가 촬영 중 홀인원을 기록하며 2700만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따르면 주진모는 경북 상주에 위치한 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변기수 골프TV' 촬영 중 7번호레어 9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해당 채널 출연자 중 최초의 홀인원 기록이다.

주진모가 받은 명품 시계는 공식 판매가 2700만원이 넘는 고급 다이버 워치로 알려졌다. 이에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자랑한다고.

이에 주진모는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진행된 홀인원 세레모니에 참석해 직접 시계를 수령했다. 그는 “평소 즐겨하는 골프에서 뜻밖의 행운을 얻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변기수 골프TV와 하이시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협찬사 하이시간 지성식 대표는 “솔직히 홀인원이 나올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주진모 배우께서 멋지게 성공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이벤트 경품을 전달했다”며 “다음 홀인원 주인공에게는 파텍필립 같은 초고가 명품시계를 줄지, 아니면 그냥 골프공 한 박스로 슬쩍 마무리할지 고민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진모는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의사 민혜연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만에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해 사생활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이로 인해 그는 2019년 SBS 드라마 '빅이슈' 출연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민혜연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 [email protected]

[사진] 하이시간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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