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27일(현지시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AP 통신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Annunciation Catholic School)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이 무차별적으로 총알을 발사했다. 이 총격으로 신도석에 앉아 있던 8살과 10살 어린이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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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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