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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성매매 벌금형 자숙하더니..11개월만 SNS 재개 "오랜만이야"

OSEN

2025.08.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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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하수정 기자] 가수 지나가 SNS를 약 1년 만에 재개했다.

지나는 28일 "Hello, it’s been awhile"이라는 짧은 영어 멘트와 함께 한 장의 근황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가 카메라를 보면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는 "오랜만이에요"라며 안부를 묻는 인사를 비롯해 얼굴을 드러낸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9월 "Goodbye, world"라는 메시지와 심하게 흔들린 본인 사진을 남겼던 지나는 11개월 만에 SNS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올렸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을 발표했다.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서는 섹시 비주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지나는 국내 활동을 중단한 채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향했다. 

이듬해 2017년에는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거에요. 저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고, 캐나다 밴쿠버 린드먼 호수에서 데뷔 10주년을 자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매매 혐의 벌금형으로 사실상 국내 연예계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 [email protected]

[사진] 가수 지나


하수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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