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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졌던 지나, 1년 만에 “Hello”..'성매매 벌금형' 꼬리표는 여전 [핫피플]

OSEN

2025.08.2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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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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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가수 지나가 SNS를 약 1년 만에 재개해 화제다.

지나는 28일 "Hello, it’s been awhile"이라는 짧은 영어 멘트와 함께 한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카메라를 보면서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나는 "오랜만이에요"라며 안부를 묻는 인사를 비롯해 얼굴을 드러낸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Goodbye, world"라는 메시지와 심하게 흔들린 본인 사진을 남겼던 지나는 11개월 만에 SNS를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올렸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복귀 시그널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곡을 발표했다. 2PM의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서는 섹시 비주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후 지나는 국내 활동을 중단한 채 한국을 떠나 캐나다로 향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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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2017년에는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거에요. 저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어요"라며 팬들에게 소식을 알렸던 바. 하지만 성매매 혐의 벌금형으로 사실상 국내 연예계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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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자축, 리 떨어져 있지만 여전히 자신을 기억하는 이들에게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알려주려는 듯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과 극을 이뤘던 바다. 변함없는 미모와 건강한 일상을 알려주는 그를 향해 그립다는 응원이 쏟아지는가 하면 범법 행위를 저질렀으니 계속 조용히 자숙하라는 쓴소리 역시 홍수를 이뤘다. 

/[email protected]

[사진] 지나 SNS, OSEN DB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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