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김건희 ‘귀금속 수수의혹’ 이배용 국교위원장 압수수색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의 ‘귀금속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자택을 압수수색 했다.

특검팀은 28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이 위원장 자택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특검은 앞서 김 여사 일가 부동산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하던 중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게 귀금속을 건넨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에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특검은 이 위원장이 금품을 건넨 대가로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