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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상관 없다고 하더라”…107억 에이스의 쿨함, 강철매직 대타 작전에 힘 실었다 [오!쎈 부산]

OSEN

2025.08.28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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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아무 상관 없다고…”

프로야구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전날(27일) 경기 승부를 가른 대타 작전에 대해 언급했다.

KT는 7-2로 승리를 거두면서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맞추고 롯데와 함께 다시 공동 4위가 됐다. 

경기 초반 선발 고영표가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이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을 발휘하면서 실점 없이 경기를 풀어갔다. 2회 강백호의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고 4회말 실점하며 1-1이 됐다.

그러나 5회초 곧장 리드를 되찾았다. 5회초 1사 후 황재균의 2루타와 상대 폭투, 장진혁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선발 포수 조대현 타석 때 포수 강현우가 대타로 들어섰다.

강현우는 히트 앤드 런 작전을 제대로 스행했다. 1루 주자 장진혁은 스타트를 걸었고 강현우는 우측으로 타구를 제대로 밀어치면서 2-1을 만드는 적시타를 뽑아냈다. 이후 장준원의 스퀴즈 번트, 허경민의 적시 2루타로 4-1까지 격차를 벌렸다. 

다만, 아직 선발 고영표가 마운드에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선발 포수의 교체는 투수에게 예민한 문제일 수 있었다. 이강철 감독은 큰 걱정을 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봤다. 하지만 고영표는 “아무 상관 없다”고 대답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원준,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에서 KT 강현우가 우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7.05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두산은 최원준, KT는 쿠에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5회초 무사에서 KT 강현우가 우전 안타를 날리고 있다. 2025.07.05 /[email protected]


이 감독은 “찬스가 그때 아니면 없을 것 같아서 대타를 냈다. (강)현우가 그래도 감이 괜찮았다. 어차피 고영표가 알아서 사인을 낸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물어봤는데 아무 상관 없다고 하더라”며 “일단 이기는 게 중요하다”며 웃었다. 결국 고영표는 5회말과 6회말을 바뀐 포수 강현우와 호흡을 맞추면서 6이닝 8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개인 통산 4번째 10승을 수확했다.

한편, 이날 KT는 외야수 김민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 감독은 “원래 왼쪽 손목이 좀 안 좋았는데 이번에는 오른쪽 손목이 안 좋다. 양쪽 손목이 다 안 좋다. 타격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허경민(3루수) 김상수(2루수) 안현민(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황재균(1루수) 강현우(포수) 스티븐슨(중견수) 장준원(유격수) 장진혁(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헤이수스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드류 앤더슨,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SS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KT 선발 고영표가 더그아웃에서 이강철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2025.07.10 / dreamer@osen.co.kr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드류 앤더슨, 방문팀 KT는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SSG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KT 선발 고영표가 더그아웃에서 이강철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2025.07.10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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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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