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망, 라이 행복하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네팔에서 만났던 학생 셰르파 타망과 라이를 다시 만나 무척 기쁜 모습이다.
타망과 라이는 지난 5월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이하 ‘태계일주4’)에서 기안84와 함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에 동행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세 사람은 고산 지대에서 짐을 나르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눴던 바다.
기안84는 라이에게 한국어 책을 선물하고, 슬리퍼를 신고 일하는 타망에게 운동화와 옷을 건네는 등 소소한 배려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연히 만난 한국인의 선물에 타망은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OSEN DB.
‘태계일주4’ 방송 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게시판을 통해 ‘타망, 라이 두 사람을 한국으로 초대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다. 지난 2023년 1월, 기안84가 ‘태계일주’ 첫 시즌에서 만났던 포르피 가족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팀이 이후 초대한 경험이 있기 때문.
그해 12월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포르피 가족은 한국을 여행하던 중 기안84를 만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기안84 또한 포르피 가족에게 소갈비를 대접했고 자신의 작업실까지 데려가며 진심을 다했다. 이들의 만남은 최고 시청률 3.5%를 찍으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엔 타망과 라이다. 제작진은 두 사람을 한국으로 초대했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고된 길을 오르내리던 이들에게 생애 첫 해외여행을 선물했다. 기안84 또한 기쁜 마음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아이들을 만난 걸로 알려졌다. 포르피 가족 때처럼 진심을 다해 라이와 타망을 챙겼다고.
네팔 타망, 라이의 한국 여행기는 2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