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임신 8개월 차에 시드니 마라톤 간다.."산전운동 열심히 해" [전문]

[사진]OSEN DB.

[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8개월 차에 마라톤에 도전한다.

이시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시드니 마라톤 가요"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산전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고(특히 하체 불태웠..) 러닝도 꾸준히 했고 산부인과 담당교수님께 허락도 받았고 마라톤 모든 과정 함께해주실 컨디셔닝코치님도 같이 갑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이어 "정윤이 임신했을때는 하프마라톤까지해서 3번이나 마라톤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하프도 아니고 시드니10km 참가하는거니까 가볍게(?) 뛰고 오겠다. 간김에 정윤이랑 여행도 하고 올꺼라서 여행룩도 한번 올려봅니다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시영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에게 특훈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뒀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이시영은 조승현 대표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결혼생활 중 진행한 시험관 시술의 배아를 폐기하지 않고 이식해 둘째를 임신, 현재 8개월차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시영 글 전문.

시드니 마라톤 가요ㅎ 그동안 산전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고(특히 하체 불태웠..) 러닝도 꾸준히 했고 산부인과 담당교수님께 허락도 받았고!! 마라톤 모든 과정 함께해주실 컨디셔닝코치님도 같이 갑니다 정윤이 임신했을때는 하프마라톤까지해서 3번이나 마라톤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하프도 아니고 시드니10km 참가하는거니까 가볍게(?) 뛰고 올께용???!!!‍ 근데 뭐 입고 뛸까요 ㅎㅎㅎㅎㅎㅎㅎ 1번? 2번? 간김에 정윤이랑 여행도 하고 올꺼라서 여행룩도 한번 올려봅니다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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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