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 조카 최초 공개..“결혼 후 바로 애 낳았으면 대학생 子 있어” (자유부인 한가인)

[사진]OSEN DB.

[OSEN=박하영 기자] 배우 한가인이 조카를 최초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이 편의점 알바를 하면 벌어지는 일 (조카 최초공개, 요즘 편의점 꿀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편의점 앞에 등장한 한가인은 “저는 오늘 알바를 하러 왔다. 저는 어렸을 때 일찍 데뷔를 해서 알바를 많이 해보진 못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중학교 때 언니가 엄마 생신 날 ‘우리가 모아둔 돈이 없으니까 알바를 해서 돈을 모아가지고 엄마 선물을 사자’ 해서 우동집에서 우동 나르는 알바를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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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도전이라는 한가인은 “제가 예전에 데뷔할 때 그때는 ‘체험 삶의 현장’이 있었나.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체험 삶의 현장’에 나와봤다”라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조카를 최초 공개하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조카를 통해 카운터 계산, 진열, 정리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 업무를 배웠다. 차근차근 일을 하던 중 한가인은 “편의점에 가서 계산할 때 알바하시는 분들이 안 오실 때 있잖아요. 서두르게 하면 안되�募�. 바쁘시다. 되게”라고 말했다.

또 한가인은 음료 진열대 정리 중 제작진이 “앞으로 빼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하자 “이 정도도 땡겨줘야 하냐. 피디님 굉장히 빡빡한 알바 경험 있으시네”라고 토로했다. 이에 제작진은 “호텔경영학과 출신이면 이런 거 신경써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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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한가인은 야외 테이블도 정리하는 등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했다. “누가 제안했냐”는 물음에 한가인은 “우리 언니가 제안했다. 내가 저 모자의 계략에 넘어간 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제가 결혼하자마자 애기 낳았으면 저만한 아들이 있다. 우리 아들이 대학생일 뻔 했다. 진짜로”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한가인은 조카와 함께 편의점에 인기있는 음식 조합으로 먹방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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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박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