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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마님 수난시대...'쇄골 직격' 롯데 유강남-'발목 강타' KT 강현우, 모두 교체 [오!쎈 부산]

OSEN

2025.08.28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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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양 팀의 선발 포수가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먼저 롯데 주전 포수 유강남은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경기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타석에서는 1타수 1안타 1사구로 두 타석 모두 출루했다. 그런데 수비에서 예기치 못한 부상과 마주했다.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현민의 타석, 2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156km 패스트볼 안현민의 배트에 걸려 파울이 됐다. 그런데 이 공이 유강남의 우측 쇄골 부위를 직격했다.

강속구에 안현민의 스윙 스피드가 더해지며 엄청난 속도가 형성됐고 유강남의 보호대가 가장 취약한 부위를 직격했다. 유강남은 타구를 맞고 그대로 뒹굴었다. 타자였던 안현민, 투수 감보아, 그리고 KT 김태한 수석코치까지 나와서 유강남의 상태를 살폈다. 김태형 감독도 나와서 유강남을 걱정했다. 결국 곧바로 교체 사인이 나왔다. 

롯데 구단은 “쇄골 부위 현재 아이싱 진행 중이고 경과 지켜본 뒤 병원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뒤이어 5회말에는 KT 위즈 포수 강현우도 부상으로 교체됐다. 강현우는 이날 헤이수스의 강속구에 우측 발목을 그대로 직격 당하기도 했고 5회말 1사 후 박찬형의 타석 때 나온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기도 했다. 

결국 5회말 2사 2루, 박찬형 이후 고승민 타석 때 초구를 받고 왼쪽 무릎에 계속 이상을 호소했다. 결국 코칭스태프는 조대현으로 교체를 결정했다.

KT 구단은 “파울 타구에 왼쪽 무릎을 맞아 통증으로 교체됐다. 아이싱 중으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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