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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이즈·본즈 계보 잇는다…SF 역대 5번째 30 2루타-10 3루타 달성

OSEN

2025.08.28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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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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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활약 중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외야수)가 구단 역대 5번째 30 2루타-10 3루타를 달성하며 구단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정후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2루타를 터뜨리는 등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좌완 카슨 위즌헌트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샌프란시스코.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지명타자 라파엘 데버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1루수 도미닉 스미스-3루수 맷 채프먼-2루수 케이스 슈미트-중견수 이정후-우익수 루이스 마토스-포수 앤드류 키즈너로 타순을 꾸렸다.

컵스는 2루수 니코 호너-우익수 카일 터커-지명타자 스즈키 세이야-1루수 저스틴 터너-포수 카슨 켈리-중견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유격수 댄스비 스완슨-3루수 맷 쇼-좌익수 윌리 카스트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완 콜린 레아가 선발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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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4-3으로 앞선 4회 1사 후 컵스 선발 콜린 레아를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로써 1958년 윌리 메이스, 1970년 바비 본즈, 1973년 게리 매덕스, 2012년 앙헬 파간에 이어 구단 역대 5번째 30 2루타-10 3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역대 한국인 타자 가운데 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로 30 2루타를 달성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컵스를 12-3으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 1사 후 데버스의 중월 솔로 아치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컵스는 2회 호너의 좌월 3점 아치로 3-1로 앞서갔다. 3회 볼넷과 안타를 묶어 무사 1,2루 기회를 잡은 샌프란시스코는 데버스의 1타점 2루타, 아다메스와 스미스의 희생 플라이로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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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는 5회 2사 1,3루서 채프먼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그리고 슈미트의 1타점 좌전 안타로 3점을 추가했다. 6회에도 데버스가 좌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상대 마운드를 사정없이 두들겼다. 7회와 8회 1점씩 추가하며 12-3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데버스는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 원맨쇼를 펼쳤다.

라모스는 4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채프먼은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선발 위즌헌트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컵스 선발 레아는 4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고배를 마셨다. 시즌 6패째.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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