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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예비신부 한정 애교쟁이..“애교 많다, 밖에선 NO” 고백 (‘옥문아’)[종합]

OSEN

2025.08.28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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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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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연애할 때 애교가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오만추’ 출연자인 황보와 솔비가 출연한 가운데 솔비가 남다른 촉을 발산했다.

이날 솔비는 ‘무한도전’에서 바보 전쟁 당시 찍신으로 우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숫자 촉이 있다는 말에 주우재는 “연애 촉도 너무 좋아서 기사가 나기 전에 김종민, 은지원 결혼 다 맞췄다고?”라고 물었다.

솔비는 “저도 너무 신기한 게 지원 오빠 결혼 소식 전에 타로를 봐준 적 있다. 분명히 결혼할 거라고 나온 거다. 여자친구도 있고, 그게 실제로 맞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얼굴만 봐도 촉이 오냐”라고 궁금해했고, 솔비는 “종민 오빠를 만났는데 오빠 느낌이 이상하더라. 뭔가 떼꼼한(?) 얼굴이 있다. 뭔가 얼굴에 화색이 있더라. 그런 게 느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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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숙은 “나 진짜 이 방에 궁금한 사람이 있다”라며 “얘 궁금하다”며 김종국을 가리켰다. 촬영 당시, 결혼 발표 전이었던 김종국은 마른 침을 삼키며 “어때요?”라고 물었다.

솔비는 김종국을 빤히 바라보며 “종국 오빠 제가 타로를 봐 드리고 싶다. 살짝 느낌이 있다. 제 유튜브에서 봐 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거 섭외 아니냐”라고 했고, 솔비는 뭔가 촉이 온 듯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또 솔비는 “솔직히 말해서 제 느낌인데 연애하고 있다고 확신이 드는 한 분이 있다. 제 느낌이다”라며 양세찬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왜요”라고 반박했지만 솔비는 “연애하고 있는 느낌이 있다. 얼굴에 예전에 봤을 때랑 다른 얼굴의 색이 달라졌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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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양세찬은 “이거는 최근에 피부과 다니기 시작했다”라며 해명했지만, 어색함은 피할 수 없었다. 이에 김숙은 “세찬이 썸은 있지?”라고 몰아갔고, 양세찬은 “썸은 늘 오고가고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솔비는 “썸 아니다. 연애하고 있다”라고 못 박아 눈길을 끌었다 .

한편, 솔비 는 김종국에게 “종국 오빠는 생각보다 연애할 때 애교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애교 많다. 애교 덩어리죠”라고 인정했고, 송은이는 “뿌잉뿌잉 이런거 하는 거냐”라고 놀랐다.

홍진경은 “종국 오빠 같은 사람이 애교부리면 녹을 것 같다”라고 했고, 김종국이 “있다. 근데 밖에서는 안 하죠”라고 하자 “이 애기 들으니까 멋있다. 그런 면이 있구나”라고 감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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