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이혼숙려캠프’ ‘인내 부부’ 남편이 아닌 아내가 이혼의 유책 배우자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부부들이 최종 조정이 펼쳐졌다.
‘인내 부부’ 아내를 상담한 양나래 변호사는 "남편의 유책을 주장해서 위자료를 받을 부분이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양 변호사는 "섭섭함은 이해하지만, 남편의 잘못은 법적 유책이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아내가 남편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아내의 폭행은 이혼 사유를 넘어 형사 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남편 측 변호사는 "아내의 폭행으로 위자료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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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남편은 "위자료를 받고 싶지 않다"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