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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내조' 통했다..주진모, 무려 '2천7백만원 명품시계' 홀인원! [핫피플]

OSEN

2025.08.2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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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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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홀인원으로 2700만원 명품 시계 획득…아내 민혜연도 응원

[OSEN=김수형 기자] 배우 주진모가 사생활 논란 이후 긴 공백기를 깨고 뜻밖의 행운을 누렸다. 최근 골프 라운딩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270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받았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변기수 골프TV’에 공개된 영상에서 주진모는 경북 상주의 한 컨트리클럽에서 촬영 중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에 성공했다. 이번 홀인원은 해당 채널 출연자 중 최초 기록으로, 주진모는 2700만 원 상당의 스위스 명품 시계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경품으로 받았다.

주진모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열린 홀인원 세레모니에 참석해 시계를 직접 수령하며 “평소 즐기는 골프에서 뜻밖의 행운을 얻어 정말 기쁘다.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변기수 골프TV’와 협찬사 하이시간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이시간 지성식 대표는 “솔직히 홀인원이 나올 거라 예상 못 했지만, 주진모 배우가 멋지게 성공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시계를 전달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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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는 지난 2019년 11세 연하의 의사 민혜연과 결혼했지만, 결혼 1년 만에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논란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그럼에도 민혜연은 최근 자신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남편과 함께한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민혜연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6년째 연애중…아니고 결혼중’이라는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 6주년을 자축했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남편에게 골프 아이언채를 선물하며 “오빠가 작년 생일에는 피팅을 했는데, 올해 결혼기념일에는 선물을 받았다. 오늘 돈을 써서 그런가 힘이 없다”며 웃음을 보였다. 주진모는 “아 이제 시작이다”며 6주년을 축하하며 달콤한 부부의 모습을 연출했다.

민혜연은 골프를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움도 전하며, “자연에서 골프를 치면 20대 때 그렸던 성공한 여자가 된 기분이 든다. 나에게 새로운 취미가 생겨 좋다”고 말했다. 주진모 또한 “자연에서 오는 여보의 해방감을 보는 게 즐겁다”고 덧붙였다. 이번 홀인원으로 명품 시계를 받은 주진모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골프 사랑이 현실로 이어졌네”, “아내와 함께 응원하던 게 결국 큰 행운으로!”, “2700만 원이라니, 신기하다!” 등 놀라움과 축하의 반응을 쏟아냈다.

주진모의 골프 행운은 단순한 스포츠 기록을 넘어, 팬들과 네티즌에게 오랜 공백기를 넘어선 근황과 활발한 활동 신호탄으로 다가왔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튜브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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