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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kg’ 조여정, 완벽 몸매 이유 있었네..“라면 1년에 한 번, 파김치도 안먹어” (‘김숙티비’)

OSEN

2025.08.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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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배우 조여정이 1년에 딱 1번 라면을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오늘은 1년에 딱 한 번 여정이가 라면 먹는 날!? 캠핑 찍먹 하러 왔다가 배 터지게 먹방 하고 간 SSUL’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오늘은 품격있게 여배우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며 조여정을 소개했고, 조여정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조여정은 영화 ‘좀비딸’ 홍보를 위해 ‘비밀보장’을 찾았고, 이때 김숙의 제안으로 캠핑을 함께가기로 했던 것.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웰컴드링크를 맛보던 중 김숙은 “맛있지. 여배우들은 설탕 많이 들어간 거 안 좋아하잖아”라고 했고, 조여정은 “모순인게 음료는 설탕 들어간 거 안좋아하면서 디저트는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여정은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정해놓고 라면을 먹는다”며 가방에서 짜장라면을 꺼냈고, 김숙은 “1년에 한 번 먹는 걸 나랑 먹는 거냐”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사실 오늘 민박 첫 손님이다. 그래서 기념식은 하고 들어가겠다”고 커팅식을 진행했고, 이어 어묵탕과 오이무침을 내왔다.

김숙은 “배우 중에 친한 사람 있냐. 전재산 내어줄 사람 있냐”고 물었고, 조여정은 “내가 사실 여자 형제가 많다. 언니, 나, 여동생, 남동생이다. 그래서 친구에 대한 갈증이 없다”고 말했다.

김숙이 “둘째의 설움은 없었냐”고 묻자 조여정은 “내 뒤로 8살, 11살 터울이 진다. 그래서 귀여운 거다. 싸울 일이 없는 거다”라고 했다. 김숙은 “너가 착한 거다. 나는 우리 언니랑 인연 끊을 뻔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납작만두부터 시작해 쭈꾸미볶음, 라면까지 먹었고, 조여정은 “파김치도 오랜만인다. 동생이 가져다 준다고 해도 짜장라면 먹고 싶을까봐 가져오지 말라고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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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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