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 고생했어!'... 신임 특전부사관 141명 임관
29일 오전 경기 광주시 육군 특수전학교에서 열린 '특전부사관 260기 임관식'에서 가족들이 신임 특전부사관에게 계급장을 수여하고 있다(위 사진). 특전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141명의 신임 특전부사관들의 임관식이 개최됐다. 이번 임관식은 가족과 친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상장 수여,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축사, 특전부대 신조제창, 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특전부사관들은 초급리더 교육을 거쳐 전국 특수전 여단으로 배치돼 특전요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