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좀비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배우 조여정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5.06.30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조여정의 탄탄한 몸매 관리 비결이 놀라울 정도다.
최근 조여정은 김숙과 함께 캠핑을 떠난 모습이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김숙은 “오늘은 품격있게 여배우와의 만남을 준비했다”며 조여정을 소개했고, 조여정은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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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를 맛보던 중 김숙은 “맛있지. 여배우들은 설탕 많이 들어간 거 안 좋아하잖아”라고 했고, 조여정은 “모순인게 음료는 설탕 들어간 거 안좋아하면서 디저트는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여정은 “제가 1년에 한 번 정도 정해놓고 라면을 먹는다”며 가방에서 짜장라면을 꺼냈고, 김숙은 “1년에 한 번 먹는 걸 나랑 먹는 거냐”고 놀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조여정은 이야기를 나누다가 “파김치도 오랜만인다. 동생이 가져다 준다고 해도 짜장라면 먹고 싶을까봐 가져오지 말라고 한다”고 고백해 김숙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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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조여정은 지난달에도 깜짝 놀랄 몸매 관리 비결을 언급한 바 있다. 영화 ‘좀비딸’ 홍보 당시 출연진들과 ‘집대성’을 찾은 그는 “저는 시트콤으로 데뷔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조정석은 “그리고 그전부터 사실은 되게 핫한 패션 잡지 표지 모델로 활동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고, 윤경호는 “진짜로 자기 관리가 정말 대단하다”고 전했다. 윤경호에 따르면, 조여정은 지방 촬영을 가면 근처 수영 센터에 등록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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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호는 “아침마다 러닝하고 수영도 하더라”며 조여정의 관리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여정은 “꾸준함의 아이콘 같다”고 했다. 조여정은 “이런 얘기가 민망한 게, 관리를 안 하는 배우가 있냐”고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조여정은 다수의 예능에서 나가 취미가 ‘먹방 보기’라며 “배고플 땐 먹방을 본다. 다들 양껏 드시니까 먹방을 보다 보면 약간 헛배 부른 것처럼 ‘이제 됐다’ 이렇게 된다. 그래서 짜장면 먹방을 보고 나면 다음에는 디저트 먹방을 본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