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정규 1집 'NEVER SAY NEVER' 컴백 D-3..2년 서사 응축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첫 정규 앨범으로 성장 서사를 이어간다.

오는 9월 1일 컴백을 예고한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 소년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시작을 알린다.

'네버 세이 네버'는 제로베이스원이 제로즈(ZEROSE, 팬덤명)와 함께 쌓아 올린 음악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전 세계 184개 국가 및 지역 팬덤의 절대적인 지지로 탄생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년 간의 서사를 응축한 10개 트랙들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미니 1집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미니 3집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구성된 '청춘 3부작'을 발매하고,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로 구성된 '파라다이스 2부작'을 거쳐 이번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를 통해 가장 아이코닉한 'TEAM ZB1' 시너지를 완성한다.

제로베이스원은 그간 미니 1집을 시작으로 5개 앨범을 연속해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K-팝 최초의 그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2024 월드투어 '타임리스 월드(TIMELESS WORLD)'를 통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대규모 아레나급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EW)'로 그 여운을 잇는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전작인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로 '빌보드 200' 28위로 첫 진입해 K-팝 5세대 그룹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만큼 새 앨범으로 거둘 성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평범한(Ordinary)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Iconic)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몸소 증명해 왔다. 

나아가 제로베이스원은 '네버 세이 네버'를 통해 마치 소년이 청년이 되듯,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아티스트로 도약하는 음악적 성장을 입증한다.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 속에 제로베이스원은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명확히 각인시킨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정상급 작곡가 켄지(KENZIE)를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프로듀서진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리스너들을 향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할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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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경([email protected])